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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Re: 웃기지마세요
ㆍ작성자
: 이봐요
ㆍ등록일
: 2012-04-08 02:41
ㆍ조회수
: 2885
내가무슨 인터넷 게시판에서 흔히 보이는 맞춤법 선비들중 하나로 보였습니까? 난독증이에요?
지금 내가 쓴글은 다 맞춤법 맞아 보입니까?
싸가지 없고 계급의식과 편견에 쩔은 채 자기가 냉철하다고 착각하는 저런 사람들 상대하려면
면접보러 가신분도 똑부러지게 자신을 표현했어야죠.
글 읽어보면 다소 논리적이지 못하며, 감정적으로 욱하는게 있어 보이고, 인정 도리 이런거나 찾을거 같은 분위기에 사자성어까지 써가면서 얘기하는데 맞춤법은 틀렸습니다.
나이도 있으신 분이 저러면, 아주 위대하신 청담동의 레스토랑 사장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없어 보였겠습니까? 구직자 앞에두고 속으로 픽 웃었을걸요?
나도 그동네에서 면접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허접한 마인드 가지고 사는 사장 많이 봤어요.
'이봐요 OO씨. 여기 청담동이야~.우리가게는 20대 아가씨가 BMW 몰고 식사하러 온다고. 얼마나 사람들이 예민한줄 알아?'
20대 BMW를 모는 아가씨는 곧 미식가라는 논리에요. 안 유치합니까?
필요이상 까탈부리는 또라이 일수는 있을지언정, 미식가일 확률이 높다는데엔 동의 못하겠더라구요. 20대에 BMW모는여자가 손님으로 온다는게 대단해 보이지도 않구요.
아무튼 강남, 청담동이래봐야 막상 몸담아보면 그 수준 그래봤자 별거 아닙니다. 근데 천박한 계급의식은 더 쩔죠. 위에 푸념하신분처럼 저런 스타일이라면 본전도 못건지고 무시만 당하겠네요.
그럼 저런분을, 안쓰러운 마음에, 공감해주고 토닥여주면 저사람에게 도움이 됩니까?
그렇다고 나같은 사람이 저분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힘내세요 기운내요 따위의 뻔한 위로도 저사람에게 도움이 안되잖아요. 착한 사람 되고 싶습니까?
싸우고 싶으면 그런 시궁창 사이트 가서 노세요 당신보다 더 잘싸우는 사람들 많으니까 좋은 경기가 되겠네요.
웃기지도 않으면 안웃으면 되지 왜 쪼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