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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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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질문

ㆍ작성자 : ㅈ

그건 당연한겁니다. 주방에서 일하려고 요리사로 뛰어드셨으면
우선 요리사세계부터 적응하셔야겠네요. 주방안은 군대와 흡사합니다. 아마 일하시면서 느끼실테지만 군대처럼 비합리적이고
그런것들을 많이 느끼실겁니다.한국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나라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요리사란직업자체가 위아래 서열이쌔기땜에 쉬운직업이 아니기에 님이 참고 견뎌야합니다.만약 이걸 못견딘다면 요리사로서의 길은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셔야할겁니다. 요리만 좋아한다해서 이길을 쉽게보고 무작정 주방세계에 뛰어들었다가 주방안 분위기나 적응못하고 못견디고 관두는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주방안에서 핸드폰질하는건 선배나 주방장한테 찍히고싶어서 화를 자초하는일입니다. 군대생활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주방에서 선배나 주방장한테 한번찍히면 12시간 얼굴맞대면서 일을해야하는데 일하기 정말 힘들어질겁니다. 어떤데나 마찬가지입니다. 가끔 약간 개념없는 주방장이 버티고있는 주방이면 주방직원들이 너나 나나 핸드폰질하는 어이없는 광경을 볼수있지만 정상이아닙니다. 그건 개념을 상실한 주방입니다.쉽게생각하면 군대에서 선배들하고 같이 작업이나 일할때 통화질한다는거 상상할수있나요?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됩니다. 핸드폰은 쉬는시간이나 식사사시간이나 잠간잠간 주방에서 나와서 쉴때 있잖습니까.그때 요령것 안보이는데서 통화를 하시던가 주방장님한테 양해를 구하세요.그렇다고 주방안에서 그러진마시구요.조낸 갈굼당할겁니다 ㅎㅎ
밖에서 그렇게 사람좋고 착한사람도 주방안에만 들어오면 사람이 완전 바뀝니다.그게 요리사로서의 자부심 주방만의 가오 권조라고 하겠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요리사세계로 입문하셨으면 자기생활이나 편한건 어느정도 포기를하셔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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