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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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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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가 한마디하죠

ㆍ작성자 : 네모의꿈

본론부터 말하면
거품이 좀 있습니다.
보통 메뉴당30~50만원 수준이구요
이것도 전채,안주,스프류등 사이드메뉴는 저렴합니다.
보통 한식메뉴 장인기술정도라면 모를까....
제생각엔 대략4~5백정도 가 적정수준이고
오픈매장이 지방이라면 약간의 교통비 플러스가 되겠죠

제느낌인데 쇼부,미요젠,섬마을..이건 뻥이거나
오픈매장에서 근무한경험 정도?
그리고 미요젠은 현대종합상사가 추진했던 외식사업부 소속매장이라 개인이 메뉴개발할시스템은아니였을겁니다.
특급호텔 조리기준표라고하는것도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뻥같습니다. 쇼부,섬마을이야기..뭐 프랜차이즈 조직력으로 매장수만 많았지 실제 메뉴 퀄러티는 수준급아닙니다.

400~500정도로 타협보시고 그분이 거절하시면 다른분알아보세요
끌려가시지마시구요
좋은기술가진 조리사 쎄고쎘습니다.

몇가지 더 첨언드리자면

먼저 메뉴시식테스트하시고
확신이 드신다면
계약서 필히작성하십시요
기간내 메뉴숙지가 다 안됐을경우..오픈후 메뉴관리..
메뉴수정문제..등등 전부 계약서에명시하시고
조리원가 기준표 달라고 하셔서 판매가격에30%안으로 유도하십시요

돈은 한번에 주지마시고 3번에나누어서
지급하시구요

엉렁뚱땅 양심없이 물흐리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 이글도 그럴 가능성이잇다는거지
그..메뉴전문가라는분 폄하하려는 의도는없습니다.
뭐든지 확실히 차근차근 준비해가세요

더말하고 싶지만 독수리라 팔아퍼서 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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