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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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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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는아줌마 앤드 꼴물견 홀매니져 앤드 환장하는 나

ㆍ작성자 : jtl zzang

사장님 집이 업소이층이다 우리주방아줌마 틈날때마다

윗층올라가 사장님집 청소해주고 반찬만들어주고

사장달내미들 챙겨준다

지성이면 감천인가 울아줌마 월100만원씩받다가 올1월부터

140만원으로 파격인상됐다. 조리경력5년차인나보다 10만원많다

거까지 좋다.. 울아줌마하고울사장 완전히 찰떡 궁합이돼어서

업장내에 일어나는 모든일 저녁에 미팅(?) 한다

환장한다 아~~~ 아쥠마 파워 지금 쥑인다

울 홀매니져 32살 이혼녀다
아니 이혼이아니라 별거중이다 알고싶지않았는데

자기가 술먹고 다얘기했다

이혼이든 별거든 그게 무슨 큰대수냐 상관없다 남의사생활
근데 저녁10시넘고 사장,아쥠마 퇴근하면

홀매니져 남자친구들 매일온다
남자친구가 2명이나있다

마치 자기가게인냥 막 퍼다가 맥인다

제게 돈이 얼만데..

근데 더미치는건 남자 친구랑 업소에서 같이 술먹는다
술먹으면서 가끔씩하는 서로간의 스킨쉽.. 정말 경악할일이다

완전 콩가루다 정말 콩가루다

용호쌍박이라고했던가.. 아줌마와 홀매니져 서로 못잡아먹어
난리다

난 개인적으로 sbs사극 여인천하 안본다

왜냐구? 지금 우리업소가 여인천하다
이쯤되면 내가 환장할 이유가 충분하지 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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