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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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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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혼란스런상황.

ㆍ작성자 : 상도동 점주

극심한 매출부진으로

계속영업을 해야할지

간판을 내려야할지

아님 바꿔야할지 고민인와중에

본사 조리실장이라는사람은

주2~3회씩 방문해서

레시피준수사황만 체크만하고 가버립니다.

그동안 본사에게 메뉴개발및 점심메뉴 수정을 줄기차게 요구했지만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이

무조건 기다리리라는말과함게

레스피대로하는지 안하느지만 검사하고

가버립니다.

그래서 오늘 본사조리실장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했지만

그 실장도 자기도 어쩔수없는상황이라고 하면서

메뉴가 엉망인건 자기도 인정하고

지역별로 메뉴가격 편차를 두고

소득수준별 지역메뉴개발이 급하다는건 알지만

본사방침이라서 어쩔수 없다고만합니다.

지금 저희매장은 한식구이전문점인데

1만원대이하 메뉴가 단한개도없습니다.

그래서 점심장사를 전혀못하고

있는실정이고

상권특성상 밤10시이후로 영업하기도 힘듬니다.

150평규모인데 하루 50만원 찍기도 힘듬니다.

이러다 쫄딱망하게생겻는데...

본사는 자기네 영업방침 점검만하는데 급급하고

아무런 사후조치가 업습니다.

정말 돌아버릴거 같은데..

아럴땐 어떻게해야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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