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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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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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장의 미친입

ㆍ작성자 : iris83

완전 다혈질..사이코 과장땜에 주방내 분위기가 미쳐가고있습니다.자기맘에 뭐하나 안들면 대놓고 "이런 미친놈들""병신,'돌아이새끼들"니들,야!!! 등등 요즘은 또 어디서배웟는지 "똥덩어리"라고도하고
주둥이로만 하는게 아니고 심할땐 플레이트를 바닥에 내팽켜칩니다.

음식다루는 주방에서 플레이트 뽀개면 그 파편이 어디로갈지로 모르는데..만약에 음식에라도 들어간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한데..

그냥 자기맘에안든다고 그릇을바닥에 꼿아 뽀개버립니다.

어제도 주말 한참 바쁜시간대에
주재료 한가지가 올인되서 해당메뉴한가지가 조기마감 되었는데.........

오더낸 직원원한테 듣기민망할정도로
욕질을 해대서
그 주임님이 중간에 일하다말고 휴게실에서 줄담배만
피게만들고

오더야 주임이 팩스로 내지만
오더량은 과장이 정해서 그정한만큼 주임은 팩스만보낼뿐인데..

지가 잘못해놓고....
지가 열받아서..샐러드 그릇 안전화로 발바 깨버리더군요

평소엔 어린애처럼 장난도 잘치고 농담도 잘하면서

조울증환자도 아니고
뭐하나만 자기맘에 안들면180도 획~변해서
미친듯이 욕해대니

과장땜에 그만둔 알바가 한두명이 아니고

특히 여자직원들은 100% 그만두고 나갑니다.

지금 저야 워낙 성격이 털털해서 참고 다니지만...

진짜 저런 사람이 어떻게 ...........

정신병자 같습니다.

성격일까요 권위의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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