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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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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형태 동업...고민 되네여.ㅠ

ㆍ작성자 : 햇살드리

일주일전 매니져 모집광고보고

면접을 보러 갔는데

젋은 사장이 나오더니

같이 동업할분을 찾는중이라고하면서

자가랑 가게를 같이 운영할생각없냐고 합니다.

상권도 좋고 가게 영업실적도 그리나쁘지않은데

자기가 홍대에 옷가게를 하나 오픈했는데

당분간 거기에 신경을 써야한다면서

저보고 보증금 5천만원을 내고

기본급 80에 가게 수익금의 1/3을 가져가라고합니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합니다.

그가게가 권리금2억에 보증금5천이고 20평내외의

bar형태의 레스토랑입니다.

일단 일주일정도 일급제로 가게 일해보고

판단해보겠다고 하니

흔쾌히 그러라고 해서

지난 1주일동안 가게에서 일을 해봤는데

장사가 꽤 잘되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요즘경기에 연초면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수익률을 계산해보니

기본급에 월 5~6백만원은 족히 가져갈거 같더라구요

같이일하는 애들한테 물어보니

제일오래다닌 애가 7개월인데 걔말로는 작년 여름엔 하루에

평균 200만원씩 매출 찍었다고합니다.

다만 지금 문제되는건 보증금 5천인데....

...............

보증금을 내고 2년동안 동업형식으로 할까 고민됩니다

나말고도 사장이 접촉하는 사람이2~3명 더있는데

사장이 전화와서 이번주안으로 결정못내리면 없던걸로 하고 다른

사람하고 조인한다고 합니다..

혹시 이런 고용형태의 동업해보신분 있으신가요?

그런분 계시면 조언좀 바랍니다.

시간이 촉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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