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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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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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X범이라는 지배인 고발

ㆍ작성자 : 체프

먼저 동명이인인분 죄송합니다.
64년생이고 경상도사투리 억양조금있고 키가 165전후 되는 남자치고는 아주 작은체형인사람입니다. 면목동 망우역근처 산다는것만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외식업종에근무하는 사람은 아니고
냉동해물을 업체에 납품하는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일하고있습니다.

뭐 거두절미하고

양X범이라는놈 강남일대에서 지배인생활하면서
몇번 그사람근무하는 업체에 해물 납품하면서
가끔식술도먹고 접대도 하면서 알게됐는데

근데어느발부터 그새끼가 회사를그만두고
...그러다..연락이끊긴지 1년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지난달 갑자기 연락와서는
자기가 지금 용인에 300평짜리 씨푸드레스토랑을 오픈하게됏다면서 팀장으로 입사했다고 하더군요

올해안으로 용인,분당,일산,의정부쪽에 최소5개이상 대형매장을 오픈할거라고 하면서

오픈하면 해물 납품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땐 정말이지 너무너무 고마워서 하늘을나는기분이였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대형매장 5개 납품하는게 굼같은일아닙니까?

진짜 술엄청 사주고 논현동에서 30만원짜리 안마시술소 보내주고
단란도 데려가고,,,

그러는도중 갑자기전화가오더니 개인적으로 급한돈이필요하다고 4백만원만 꿔주면 안되냐는 겁니다.

순간 잠시 갈등이때렸지만,,설마 4백떼먹겠냐는 심리도잇고
납품문제가있기때문에 거절할수가없더라구요

그래서 현금서비스받아서 4백꿔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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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이후 잠수 탔습니다.

지금은 번호도 바뀌고 연락조차도 안되는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말했던게 다 뻥이더군요
개새끼

완전히 사기당햇습니다.

납품유혹을미끼로 돈꾸고 자취를 감추엇습니다.

더더욱 나쁜것이 나말고 똑같은 피해를 당한 업자가 몇명더있더라구요

이바닥이좁으지라,,나도 최근에 안상황입니다.

진짜 ,,,어제 경찰서에 고소장접수했습니다.

분한맘 아직 삭이지못햇습니다.

잡히면 죽이고 싶습니다.

물어물어 여기에글씁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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