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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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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려먹네여

ㆍ작성자 : ssing101

물론 힘든거 알죠
맘단단히먹고 출근했죠

주방 아줌마들,실장,참모 사장부터 날 신기한듯 쳐다보며
몇살이냐?결혼햇냐?일해봣냐 몇가지물어보더니
옷 갈아입자마자
여기서 삼촌~~~~
저기서 삼촌~~
홀에서 삼촌~~~~

밥먹는데도 삼촌~~~~~
겨우겨우 한대피우려고
마당에서 라이터 키자마자
삼촌~~~~~~

와~~~ 사장부터 바로위까지 나를 자기
시다발이로 생각합니다.

여기서 시다해주면 저기서 시다해달라고하고
하루 단5분도 맘놓고 못쉬고

그놈의 삼촌~~~이제 지긋지긋~~~!!!

이렇게 1달하면
뭘좀 갈쳐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비범가진아니더라도 뭣좀 갈쳐주지도않고

힘쓰고 더럽고,지저분한 시다일만생기면 무조건

삼촌~~~~~

와 정말 짜증나는데 어떡하죠?

일주일1번쉰다더니
지난중엔 쉬지도 못햇어요...

뭐 하나 하고나면

나를기다리는 그눈빛들~~~~
나한테 시킬일들을 아예 쌓아놓고

내가 일 하나 다할때가지 기다리는거 같아여~~~~

아~~~돌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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