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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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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부정행위..진심어린조언부탁드립니다...

ㆍ작성자 : gogotak0105

6개월전에 새로 들어오신 foh부장님..이 계심니다.

저는 여기 오픈멤버고

샤브샤브부페입니다..법인은 아니고 개인업체입니다.

사장님은 여기 꽤 알려진 사업가이신데

하시는 사업이 많고

건물도 사장님 건물이죠

제가 말하고픈거는요

지금 부장님이,,아주 맘먹고 부정행위를 일삼고있습니다...

거래업체로부터 리베이트 받아챙기고(그덕분에 식재료단가가 엄청 올랐죠...)

거기다 일 매상액에서 날마다 5~15만원씩 챙겨가고 있습니다.

빌 처리안하고 챙기던가 아니면 포스 조작하던가

아니면 허위영수증 처리해서 시재금으로 띵 까먹고

아주 맘먹고 해대는거 같습니다.

물론 이러는거 나말고 다른 몇몇직원들도 아는사실인데..

뭐라 할수도 없고...

암튼 카운터 지키고 있는시간에 삥치는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될정도입니다...

이거,,제가 알고 지켜본지만.. 3개월 다되어갑니다...

액수도 점점 커지는거 같고

완전 범죄수준입니다...

지난주에는 전체 회식햇는데

가가운 고깃집 나두고 멀리있는 부장님 후배가 운영하는

삽결살집에서만 합니다.

이번에도 18명 모여서 30인분 먹고 술도 몇병안먹엇는데

회식비를 80만원 영수증 처리하더라구요

끽해야 30만원정도인데

회식비 50만원 띵까먹은걸로 추정됩니다...

이런게 한두번이아니니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는거 같습니다...

진짜 한달에 월급포함 돈 천만원씩 가져가는거 같습니다..

사장님은 거의 안오시고 어쩌다 가족이나 친구분들이랑

와서 식사하고

회계처리는 전부 부장님한테 맡긴상태거든요

이거 어떡해야할까요?

지휘보고해야할까요?

아님 걍 조용히 눈감고 다녀야할가요?

적당히만 해도 이런고민 안할텐데..

진짜 너무 도가 지니치게 하니.....씁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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