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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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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런스케쥴있나요?

ㆍ작성자 : 흠~

자자.. 진정하세염
글을 보아하니.. 흥분 될만도 합니다

근데..딴건 그렇다 치는데
휴무가 한달 2번인거 알고 들어가신겁니까?
아님 전혀 모르고 대충 보고 가신건지..
면접을 보면 말이죠.. 물어보기전까진 모르거니와...
면접대로 진행되는건 .. 그닥 많지 않아요.. 사정상 이렇게 가겠다 이렇게 가는 경우도 있고.. 참 불편한 맘이 한두개가 아니죠
일 하다 보면 뭐이런 경우가 다있어! 하면서도 일하는 사람 있어요.. 일찌감치 그냥 짐 싸서 나가는 경우도 있고.. 모 아님 도죠

처음이 까다로워도 배울려고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구요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왜 그런지 다 들어보고 판단해서 결정 짓는 사람도 있겠구요 .. 사람마다 뭐 차이는 다 있겠죠

님이 배우고 싶지 않아서 라는건 아니지만..
그 17명이나 되는 직원들 또한 그런 절차 다 밟지 않았을까요?
재들은 2교대 10시간인데..
난 10시간 기본이야! 뭐 이딴경우가 다있어
[많이 보고 배우라는 것도 숨어 있답니다]
일 하다보면 시간은 금방 흐르죠
같이 입사했는데 나만 10시간넘게 일하면.. 그건 말이 안되겠죠
제 생각은 이런걸 말이 안되는 경우라 생각해요 ^^;

처음에 어떻게 들어왔느냐가 중요하죠
가게서 나가라고 버텨볼테면 버텨봐라 .. 이렇게 하는곳두 있긴 있어요..경력 엄청 화려한놈들이 고작 2틀 일하고 연락 두절 하는사람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만든 절차 일지도 모르고..

님이.. 어떤 맘으로 그 가게에 들어가셨는지.. 잘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판단해주셨음 하는 생각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더 안좋은 조건에서 근무하는사람들 엄청 많아여
그런데도 불평 불만 없이 근무하는건.. 배워보겠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랍니다.. 10시간 근무인데도 더 일찍 더 늦게 출퇴근 하는 사람들 .. 많죠 ..

아무리 괜찮은 조건의 직장이어도 본인 스스로가 적응 못하면 버려야죠~ 과감히..

제 말은.. 다 거기서 거기에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으시던지.. 과감히 버리시든지
한정식인가? 참고로.. 거긴 기본이 14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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