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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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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오후를 망친 면접........

ㆍ작성자 : rlaTlgudsla

전화와서 자기가 여기 팀장인데 오늘 현장에 나갈일이 있다고

꼭 오라고해서

부랴부랴....이력서 들고...

도착하니

팀장이라는 놈이 공사인부들하고

식사하러 갔다고

기다리라고...

1시간 넘게 그 더운 퀘퀘한 공사 매장에서 기다렸는데

이 xx!!!!

1시간30분넘어서 문자로

바로 퇴근할 거 같다고 이력서

1층 에 맡기고

검토하고 다시연락준다는 문자!!!!!!!

가까운 데서 식사한거 같은데

잠간와서 면접보면될걸!!!!!!!!!!

토욜날 오라고 하더니

시방

지 멋대로 바로 퇴근해버리다니...

1시30분넘게 기달렷는데

뭐 이런 호로새끼가 있는지

걍 이력서 갖고 돌아왔지만

진짜 열받네요

토요일 오후를 이렇게 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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