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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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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이 던진 대게에 맞아 안경 부셔졌어여

ㆍ작성자 : 수석알바

쉬는날인 점장이 마감 다되는시간에 술취해서 와서
3~40십분 테이블에서 혼자 술먹더니 (월래 술먹으면개...)
걍 곱게 집에 가지
주방에들어와서

포크던지고
짬통차고

지럴하더니

대게껍데기를 던졋는데

제 얼굴에 정통으로 맞아
안경 한쪽알이 깨졌습니다.

다행이 눈은 안다쳤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없어져 버렸어요

지금 안경안쓰고 퇴근했습니다.

이번주 까지하고 그만두기로 했는데
나갈때 안경값은 누구한테 받아야하는건지?

안경알만 10만원짜리인데

내돈주고 할순없잖아여?
낼 점장한테 안경값달라고 얘기해서

만약 안준다고 하면 어떡하죠?

인간이하라 안줄가증성 99%거든요
정말

돈벌어 학원비하려구 들어왔는데

이런 개같은 꼴당하고
기분 완전 대박입니다.

세상이 넘 험함니다

다시는 식당에서

알바 안할겁니다.

다시하느니 뒈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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