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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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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환경이면 어떤 수준인가요?

ㆍ작성자 : 궁금해서

이정도면 근무환경이 어떤건지 한번 봐주세요~
경험이 좀 부족해서 판단불가ㅋㅋ

회사 : 단체급식회사임. 회사는 엄청작음. 막 오픈한 듯,,
3년차인 제가 주방담당이고, 알바1명(6시간근무)있음.
-> 사실 저도 일반 식당근무경력이어서 잘 모릅니다, 근데 사장님은 크게 신경안쓰신다고 어려운 메뉴아니라고,, 그냥 책임지고 배우면서 키우라고,,

주 5일근무(평일)임. 근데 급식대상이 일반회사고, 아침급식(새벽급식--;)이라서 출/퇴근이 웃김. 밤9시출근에 아침8시퇴근(11시간근무)
한식위주라서 국종류와 반찬종류(일반 가정식)로 100인분정도합니다. 일손이 넘 모자랄때는 이야기하면 사장님도 도와주시고, 운영팀 직원도 같이 도와주는 상황..
4대보험있고, 보험료공제전 급여가 130입니다. 여기에 인센티브를 근로계약서에 조건명시했구요..(불가능하지는 않는 수준의 인센티브이긴 하네요)

이상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사장님이 좀 까탈스럽다고 해야 하나..
사장님이 직장인임다. --; (전문직이라는데,, 변호사인가??) 암튼 출퇴근이 엇갈리니,, 매일 출근시 와계시거나 출근후 들르시고, 퇴근하기전에 사장님 출근길에 들르십니다. 이것저것 챙기시고,, 특히 위생과 음식맛 등,,
메뉴도 사장님이 세팅했다더군요.
사장님 생각이 가정식이긴 하지만 규모를 계속키워 법인화할 생각이다. 메뉴들의 레세피가 어렵지 않으니 조미료적게 맛내는데 노력해주고, 후임들어오면 기술공유필수다.. 그래야 내가 편해질수 있다는,,,
암튼 직장생활을 10여년하셨다는데 포스는 장난아님. 그렇다고 들들볶거나 그렇지는 않고 잔정많은듯.. 잘챙겨주심다.
급여도 일반회사처럼 매년인상율 정해서 매년인상하신다고 하시는뎅,,,

이정도면 근무환경 어떤건가요? 9시 출근해서 준비하고 조리하는데 100인분을 새벽 3~4시까지 마치는거 좀 빡칩니다. 보조1명 데리구,,, 사장님이 영업 좀더 해서 120명 조리하게 되면 늘려주신다는데,, 어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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