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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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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컨...

ㆍ작성자 : 진상

실장하고 세컨하고 사이가 엄청 않좋아여...

둘이서 서로 하루 죙일 말 한마디도 안해여

이유를 얘기하려면 글이 길어져서 ...

나이가 1살차이인데

사실 실력이 ,,세컨(과장)이 훨씬 낫습니다.

경력도 좀 더 많구여

그래서인지 실장님이 쎄컨 하는거 모든걸 시기하고

꼬투리잡고 ...

뭐 그러는 와중에 둘 사이가..견원지간이 된거죠

고래 쌈에 새우등터진다고

저하고 다른 직원 들만 무지 피곤함니다.

근데 솔직히 우리모두 쎄컨...다 싫어합니다.

좀 건방진데다...사람 대하는게 진짜 .....

그래서 우리모두 실장님 편이거든여...

근데 세컨이 사장을 어떻게 구워 삶았는지..

(사장한테 실력도 형편없는 실장한테 월급 300만원 이나 준다면서

그러지말고 진짜 실력있는 호텔 주방장출신 아는선배 소개시킬테
니 월급 좀 더 주고 지금 실장을 짤라야한다고...)
하더랍니다..---->이건 홀 주임이 들은얘기임...
그래야 가게가 흥한다고 지금상태로 가면 가게 망한다는 식으로 계속 건의,,,하더랍니다

그렇게 사장하고 대화를 자주하더니

어느날갑자기 사장이

실장님 육부 로 쫒아내보내고

지금 현재는 세컨을 실장역활을 하게만들었습니다.

그리곤 세컨과장도 우리한테 니네실장 곧 짤리거라면서

(니네실장?...어이없다)

자기 아는 선배가 실장자리로 올거 라면서

우리보고 나갈사람 미리 말하라고 합니다.

미리말안하고 나가면...그 달치월급 미지급된다고하면서

돈가지고 협박합니다..

시발..나가고싶은맘 없었는데,,그말들으니

아 저 사람하고 같이일한다는게 넘싫어서,,

정이 뚝 떨어집니다...

이나저나 우리 실장님 불쌍해서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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