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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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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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조건이..최악으로 가고있습니다.

ㆍ작성자 : ///

여긴 신사동 가로수길..b----라는 속입니다.
나 여기서일한지 6개월 좀 넘은듯
맨첨 입사한이후로
사람들이 자꾸 나가고 들어오더니....
지금은 주방책임자없이?
젤 고참 주방동료? 가 주방장 역활하면서
..근무시간이 하루 12시간~쉬는날도 못찾아먹고
교대근무는 없어진지오래인데다
사람도 안뽑아줘서
하루종일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중입니다.
급여,,매달 5일인데
10월달치
아직 못받았습니다.
완전 당나라식 주방되서
레시피없이 걍 만드는사람마다 맛이 틀리게
걍 나갑니다.
손님들 모르고먹는건지 알고먹느건지...
걍 한마디로 개펀인데
이상하게 손님은 많습니다...

음..

역시 가게는 상권이구나,,싶습니다..

뭐 배울것도없고

사장님은 가게 신경 전혀안스고
매출나오면
땡겨쓰기바쁘고

근무시간은 존나게길고

뭐 이거 다녀야하는건지

정말 고민스럽습니다.

더군다나

가게를 다른사람한테 넘길라고 한다는
소문이 직원들사이에 파다합니다..

만약 체불된상태에서

가게주인바뀌면

밀린임금 누구한테 받아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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