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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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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에서 한달 월급 날린사람..

ㆍ작성자 : 이제 다시는....ㅠ

밑글 읽다보니
...
퇴근후 일주일에 3~5번 음주회식하는 우리업장~~
술이라면 사족을못쓰는 매니져,주임님.직원 알바까지
고정멤버외에 홀직원들까지
거의 하루걸러 하루
건대,신사동을 오가며
새벽3~4시까지 술판을벌이다
결국 지난달마지막주 일요일날..흑..ㅠㅠㅠㅠ
술김에,,매니져님의 똥고집에 간 시사동 먹자골목근처..어느 지하 단란주점.... 시박..그전에 집에갓어야하는데
아련한 필림속에..존내 이쁜여자들..스카치블루가 깔리고
...음주가무..
2차까지..
남자4명이들갓는데,,주임님은 중간에 도망가고
결국남은사람은 매니져님.나.알바 딸랑세명
술값이 무려 320만원!!!!!!!!!!!!!!!!!!!!!!

차마 알바한테는 품빠이한잖말못하고
나랑 매니져님이랑둘이

각출~~

난그래도 매니져님이 좀더 낼줄알앗다..
본인이 우겨서 간거고..
우리보다 더 잼있게(?) 놀거 다놀앗고
나이도,,직급도 위닌깐
근데
걍 똑같이 품빠이하자네..
헐....대박...

흑..
어차피망가진몸..인생
뿜빠하고나니
정확히 내 한달월급.....!!!!

허무..개허무~~
다신 퇴근후 술안먹는다..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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