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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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이태리 레스토랑 면접보고온곳
ㆍ작성자
: 최형
ㆍ등록일
: 2012-11-15 18:08
ㆍ조회수
: 874
한국에 들어와있는 이탈리안요리라는건 이제한국음식입니다
이탈리안 음식이라면 이탈리아에서 식자재 전부를 공수해서 써야죠 그리고 공정과정도 바꾸면 안되고 본토식으로 해야죠 그런데 전부 한국식으로 개량된 음식이자나요
면접보신곳에 있는사람들이 좀 이상하게 느껴지는데요 제생각엔 주접이라는것이 들어가 과대포장을 한것같네요
파스타는 일명 볶음면의 일종이고한국에볶음짬뽕은 파스타와 다륵를게 뭐가있나요 오히려 면발은 짬뽕면발이 더좋습니다 중국의 면이 건너가 반죽법을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맞게 개량한것이죠 그런데 이걸 무슨 대단한거거마냥 포장을 하는것이 요리사의 자질문제죠 그집도 인테리어만 그리했을뿐 볶음면집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생각하세요
그리고 매출못내면서 것멋들려서 주방에서 뒷짐진 주방장들많아요 비싼식자재에 욕심많은... 어차피 평생직업으로 요리힘드들고 그사람들도 나중에 다른일 할겁니다...기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