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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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주먹이운다
ㆍ작성자
: 웩
ㆍ등록일
: 2014-02-20 21:10
ㆍ조회수
: 1387
양식으로 온지 한달 된 녀석이
주방장한테 ... 질문을 던진다는게.. 좀 의아한데
일식에서 얼마나 근무했는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소이말해 겁대가리가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막내가 쉐프한테 테스트하는고임??? ㅋㅋㅋㅋㅋ
만약에.. 말이죠
스타쉡한테 요리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녀석이 들어와서
밀라노니 뭐니 물었는데..만약 스타쉡이 버벅거리면
그 초보요리사도 스타쉡 개무시할래나?
대답을 했더라면 여기다 글을 올리지 않았겠지만
대답 안했다고 열받은거임?
이미 님은 님의 자세를 공개한 셈인데요
무슨 자신감이래...
님!! (태도) 겁대가리 없는거 .. 모르시죠?
글고 님!
님이 보시기에. 그 주방장 너보단 못한다고 생각하지?
그럼...
너 훗날에 그 주방장처럼 되기 시르면 졸라 공부 마니 해야한다
니 뒤를 잇는 후배들이 너보다 무서운놈들이라는걸
니가 좀 알았음 하고~
너보다 더한 후배놈들중에 겁대가리 상실한놈은
너처럼 묻는걸로 끝나지 않을꺼이야
"제 앞에서 한번 해보세요" 몇년을 갈골 닦은 실력을
몇시간에 보여달라고 한다면..
너가 보기엔.. 뭐 같냐?
밀라노니 뭐니 대답을 못할수도 있어
니가 아는게 그 정도니깐 그정도만 묻는거겠지
니가 모르는걸 물어보진 않겠지만! 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