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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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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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생활

ㆍ작성자 : cook.co.kr

30대에 구직생활은 참 힘들다. 벌써 구직생활한지가 6개월이 넘어간다. 마음만은 항상 조급해 하지 않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있다.

주변 압박보다는 사회적활동을 못하는 내자신이 자괴감이 좀 밀려온다. 대체적으로 경력은3~4년차 아님 초임자들을 많이들 구한다.
왜냐 급여에 민감하고 환경에 민감한 나이때문인거 같다.

여러글들을 보면 정말 외식업이 과연 생존가능성 있는 직종인지 의구심이 든다.
내나이에 들면 대게 회사에 있는분들은 앞을보며 달려갈것이고 개인업장에 있으면 주방장 자리정도일 것이다. 이제 내나이에서 더이상 갈곳이 없으면 아마 최후에 수단으로 창업도 결심할것이다.

한창 일할 나이지만 요즘 외식업 구조속에 이한몸 들어가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많다. 왜 이런 구조들로 변해가는지는 이유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한창 열심히 일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은 좋은 회사 좋은환경을 선호 하기보다는 향후 미래지향적으로 일할수 있는 것을 택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요리사는 메뉴,디자인,지식,체력 모든걸 겸비해야하는 만능엔터테이너다. 이좋은 기술을 잘 풀어갈수 있는 미래 대비책이 필요하다.

한가지 더해주고 싶은건 결코 창업이 다는 아니다라는 말도 해주고 싶다.

창업은 기술과 돈만으로 가능한것이 아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요인과 환경적요인 등등 경영에 대한 올바른이해와 지식을 토대로 자기기술을 풀어헤처야 할것이다.

더 밝은 미래가 다가오길 바란다.. 외식업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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